반응형
잎꽂이 다육의 매력
조그마한 다육 잎장 한 장이 이렇게 크기까지 길게는 열 달, 짧게는 다섯 달 걸렸습니다. 모든 식물이 다 그렇지만 다육이는 특히 더 인내심을 가지고 키워야 합니다.
월미인 - 앙, 깨물어 터뜨려 보고 싶어요. 흉내 낼 수 없는 색감과 질감입니다.
월미인 - 조약돌 닮은 오동통한 잎
물든 테두리가 어여쁜 양로
한 떨기 장미 같기도 합니다.
레지티아가 어쩌면 이렇게 고운 색깔을 가지고 있을까요?
가을 햇살이 아무리 내리쬐어도 변치 않는 순수함을 지키는 팡파레
웅동자 - 곰발바닥의 발톱이 물들었어요.
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 > 다육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린 사람, 줍는 사람 - 가재발 선인장 (0) | 2009.11.10 |
---|---|
탑쌓기 놀이 하는 기천과 꽃대 (0) | 2009.11.07 |
우주목 (0) | 2009.11.02 |
용월과 연봉 (0) | 2009.11.02 |
흑왕자(블랙프린스) (0) | 2009.1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