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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에레토이 잎꽂이
샤르님이 보내 주신 잎꽂이들. 몇 달이 지나니 어느 게 어느 것인지 이름표도 뒤죽박죽입니다. 피구에레도이는 잎이 독특하여 쉽게 구별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화장지에 쌓여서 온 2009년 7월 12일 잎 모습
2009년 9월 20일 모습입니다. 하도 조그맣게 잎이 돋아난 모습이 엄마랑 닮지 않아서 긴가민가했습니다.
한 잎은 물러서 가고, 남은 한 잎도 절반은 물러져 가다가 겨우 자가 치료 된 모습입니다.
무려 넉 달 동안에 걸쳐서 아주 조금씩 새끼를 만들어 내고 있는 중입니다.
잎이 서로 마주 나는가 봅니다.
알록달록하던 호피 무늬는 아직 선명하게 나타나지 않지만 새로 돋은 잎색깔에서 짐작됩니다.
참 앙증맞게 자라고 있어요.
아주 천천히 자라는 모습을 보며 바쁜 우리 삶을 한 박자 쉬어 가게 만드는 것 같아서 고마워요.
내년 봄에는 얼마나 더 크게 자랄지 잘 지켜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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