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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발도리
말발도리 이름은 어떻게 해서 붙여졌을까요?
가을에 맺히는 열매 모양이 말발굽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말발굽 닮았는지
올 가을엔 잊지말고 열매도 꼭 관찰해보아야겠습니다.
뒷마당 담장가에 심어놓은 말발도리.
늘어진 가지마다 모래 한 줌씩 올려 놓았더니 휘묻이가 다 되어 있었습니다.
함박님이 말발도리로 분재 만들어 심어 놓은 모습이 문득 생각나서 바위 몇 개를 가져다가 말발도리 뒤편에 배경을 만들었습니다.
돌 몇 개 가져다 놓고 물을 뿌렸더니 완전히 인물이 달라졌어요.
일부러 화분에 심어 놓고 석부작, 목부작을 만들 필요 없이 그냥 이렇게 꾸며도 보기 좋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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