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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노리 나무
분재나무로 각광 받는 수종 중 하나라고 합니다.
지난 해, 세 포기 나눔 받아 화분에 심었는데 월동하면서 두 포기는 죽어버리고 한 그루만 겨우 살아남았습니다. 그 한 포기를 뒤뜰에 심었습니다.
윗줄기는 말라버리고 줄기 중간에서 싹이 돋아났습니다.
윤노리 나무 크기 비교해보세요. 왼쪽 윤노리, 두번째 산부추, 그리고 기린초입니다.
벽 뒤에 세워놓은 바위랑 나름대로 어울리는 것 같지 않아요?
윤노리나무에 대해 알아보기
분류 : 장미과
다른 이름 : 목재가 단단하여 소의 코뚜레를 만드는 데 쓰여 우비목(牛鼻木)이라고도 합니다.
윤노리 나무 말고 떡윤노리나무, 민윤노리나무, 털민윤노리나무, 좀민윤노리나무, 꼭지민윤노리나무가 있어요.
이름 유래 : 옛날사람들이 주로 이 나무를 이용하여 윷짝(윷가락) 을 많이 만들어서 놀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윷놀이나무로 불리던 것을 소리나는 대로 적다보니 오늘날 윤노리나무가 되었다고 합니다.
농기구용 목재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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