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클라멘

고온을 피해 서늘하다못해

추운 날씨를 좋아하는 식물들도 있습니다.

바로 시클라멘입니다.

겨울은 시클라멘의 계절입니다.

 

 

 

 

이년전 이렇게 왕성한 꽃대를 올렸는데, 몇 년동안 한번도 분갈이를 해주지 않아서 해가 갈수록 꽃송이 수가 적게 올라오네요.

시클라멘 두 송이가 서로 내려다보고 올려다보며 도란도란 정겹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습니다.

 

 

탐스런 꽃을 많이 만나려면 필히 여름에서 가을 사이 화분의 흙을 바꾸어주어야만 하는데, 올해도 그만 깜박 잊고 그 시기를 놓쳐버렸습니다. 내년에는 꼭 화분 흙을 바꾸어 주어야겠어요.

시클라멘 잘 키우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