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탄드럼(pentandrum) 또는 수퍼붐(supebum)이 만든 귀여운 얼굴

학명 : Graptopetalum pentandrum subsp. superbum

시중에서 펜탄드럼 또는 슈퍼붐이라고 부르는 다육이입니다.

펜탄드럼이 자라는 모습은 참 아기자기한 느낌을 갖게 해주는 좀 독특한 모습을 가진 다육이입니다.

잎장이 두툼하면서도 잎끝이 뒤로 살짝 말리듯 형성되는 로제트 모습이 귀엽고 앙증맞다는 느낌이 풍겨요.

하얀 분을 바른 연보랏빛도 매력적입니다.

 

새아기가 자라고 있어요.

어? 이 아기는 미운 오리새끼? 커서 무슨 이름을 가진 다육이가 될 지 궁금합니다.

 

 

이래보여도 햇수로 5년째 자라는 펜탄드럼입니다.

20081226일날 나눔 받은 무명님표 펜탄드럼. 느리게 느리게 잎이 형성되고 있던 당시 모습이어요.

2010년 무명님 집에서 피어났던 펜탄드럼 꽃입니다.

말하자만 우리 집 펜탄드럼의 엄마가 피운 꽃이라구요.^^ 별처럼 방긋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Dave's Garden에서 찍은 펜탄드럼 꽃 - 꽃잎 속에 자그마한 꽃이 또 피어난 듯합니다.

잎꽂이에서 이만큼 자랐으니 이제 꽃 볼 날만 기대합니다.

무명님, 잘 키웠다고 칭찬해 주실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