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실내 식물

백량금 겨울나기

by Asparagus 2012. 2. 12.
반응형

새빨간 열매가

올망졸망 매달려 겨울을 나고

봄을 지나

여름에 하얀 꽃이 필 때까지 매달려 있을 백량금 열매,

초록 잎사이 빨간 열매가 눈을 즐겁게 해주는 식물입니다.

백량금을 만량금으로도 부릅니다.

지난 해보다 열매가 적게 달렸어요.

 

 

2010년도 백량금 열매 모습

 2011년도 백량금 열매, 2012년 여름까지 나무에 매달려 있을 현재 모습

 

 백량금 발 아래 살고 있는 단풍잎 피막이풀입니다.

 번식력 짱입니다.

씨앗이 떨어지면 어느 틈에 화분 가득 번져요.

 

 

피막이풀에 대해 더 알아보기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Hydrocotyle ramiflora
분류 산형과
분포지역 한국(경기 이남)·일본·타이완 등지
자생지 산과 들의 길가
크기 높이 10∼15cm

큰잎피막이·큰피막이·선피막이·제주피막이 등이 있다. 완전히 옆으로 기는 제주피막이와 군데군데에서 가지가 벋어서 서는 종류가 있다. 잎은 지름이 3cm 이상인 큰잎피막이가 있고, 그 밖에는 거의 3cm 이하이다. 잎의 밑갈래조각이 합쳐지는 것이 큰피막이이고 서로 떨어져서 겹쳐지지 않는 것이 선피막이이다. 잎은 둥글고 얕게 5∼9개로 갈라진다.
꽃은 여름에 피고 모여서 둥글게 되며 연한 녹색이다. 잎은 피를 멈추게 하는 데 사용하는데 피막이풀이란 지혈초()라는 뜻이다. 이와 비슷한 종류 중에 속이 다르지만 병풀(Centella)이 있다.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각 마디에 비늘 같은 잎이 2개씩 있으며 비늘잎겨드랑이에서 잎이 돋는 것이 다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