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 금송, 팔천대 八千代, 녹후엽변경 綠厚葉弁慶

유통명이 많기도 한 다육이중 하나인

청솔, 금송, 팔천대(八千代), 녹후엽변경(綠厚葉弁慶)

-綠푸를녹 厚두터울후 葉잎엽 弁고깔변 慶경사경-
으로도 불리는 5년된 청솔입니다.

 탱글탱글한 질감이 전해져오는 두툼한 잎이 매력적입니다.

 

 겨울 실내에서는 청솔이라는 이름 그대로 푸르른 소나무 닮았습니다.

 대부분의 다육이들과 달리 청솔은 대개 꼿꼿한 자태로 자라는 특징이 있어요.

 청솔 곁에 한 줄기 떨어진 구슬세덤도 세월 흐르니 질세라 번지고 있습니다.

화단에서 겨울을 보낸 구슬세덤은 콩처럼 몸을 웅크린 반면, 실내에서는 겨울에도 쉬지않고 웃자랐습니다.

"청솔, 너 참 튼튼하게 잘자라고 있구나. 고마워!"

한 마디 해주고 사진 찍어주었습니다.^^

 

학명 : Sedum corynephyllum
영명 : club plant

분류 : 돌나물과 세덤속

번식 : 주로 길게 자라는 줄기를 적당한 길이로 전지하여 꺾꽂이해주지만, 잎꽂이도 가능함.

특징 : 태양 빛을 많이 받으면 초록잎이 황금색으로 변하고, 잎끝에 붉은 점이 생겨 매력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