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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반찬으로 대접 받던 씀바귀, 마당 여기저기 씨앗이 날아들어 절로 자라는 고들빼기, 씀바귀를 뽑아서 화단 한쪽으로 몰아 심어준 아이들이 요즘 한창 어여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고들빼기꽃입니다.
씀바귀와 꽃색도 꽃 모습도 흡사하여 고들빼기인지 씀바귀인지의 구분은 잎으로 합니다.
고들빼기의 잎입니다.
노랗게 피어나는 좀씀바귀꽃입니다.
좀씀바귀는 키가 작아서 지피식물로 어울립니다.
좀씀바귀 - [출처 : 국어사전]
선씀바귀잎입니다.
흰꽃이 피는 선씀바귀
엷은 분홍색이 감도는 선씀바귀
봄과 가을에 뿌리, 줄기, 잎전체(전초)를 뽑아서 씀바귀김치나 나물로도 먹으면 우리 몸에 아주 좋은 식재료가 되기도 하지만, 화단 한쪽에 이렇게 키우면 수많은 꽃송이들이 피어나서 눈을 즐겁게 해주기도 하는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식물입니다.
씀바귀종류 - 출처 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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