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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에 분갈이 및 자구 분리해 주었던 루비 설란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루비라는 보석색 닮은 꽃봉오리
화분을 정원석 앞에 연출해보았습니다. 앞태
뒷태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며 감상
몇 달간이나 지겹게 지켜본 덕분 이렇게 어여쁜 루비 설란 꽃을 만날 수 있었어요. 과습으로 알뿌리가 물러터졌을까?(분홍 설란, 흰 설란을 그리 보낸 경험이 있어...), 물을 너무 말려 꽃봉오리가 형성되기도 전에 속이 말라버렸을까?
조그마한 화분을 들여다보며 노심초사했던 제 모습이 무색해졌습니다. 앞으로 여름까지 꽃대를 올리고 또 올린다니 전 그저 감상만 하고 지켜볼 일만 남았습니다.^^
지금은 설란 포기 나누는 시기 [6]정원 화초 2013.02.16 2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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