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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어났을 때 장관이었던 꽃개미취로 꽃차를 만들었습니다.
연둣빛 차 색깔과 은은히 풍겨나는 향기가 감미롭습니다.
꽃송이를 하나 하나 따서 식품 건조기로 말렸습니다.
말폐용기에 넣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몇 송이씩 꺼내어서 차로 즐깁니다.
숙우에 꽃송이 여덟 개를 담았습니다.
펄펄 끓여 한 김 나간 물을 붓자마자 꽃잎이 순식간에 펼쳐집니다.
거름망으로 걸러 찻잔에 따룹니다.
두번째 우려낸 차 색깔이 더 곱습니다.
세번째 우려낼 때는 시간차를 두고 천천히 따루어냅니다.
어여쁜 꽃을 감상하며 향기에 취하고 차맛에 취하는 꽃차 한 잔, 어때요?
(사진을 클릭하면 꽃개미취 만날 수 있습니다.)
키다리꽃 꽃개미취|정원 화초2013.10.10 06:45 들꽃치고 키가 커도 너무 큰 꽃개미취 모습입니다. 잎도 크고 꽃줄기도 크게 자라는꽃개미취. 화단에 심었다가 그 크기에 도저히 감당이 되지 않아서 뒷동산 텃밭으로 옮겨 심었더니 아주 활개를 쳤습니다. 어여쁜 꽃 감상하다가... |
꽃개미취 효능
해열, 감기, 두통, 황달, 이뇨, 만성기관지염, 진해, 거담, 항균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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