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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색깔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텃밭에서 위용을 자랑하던 속청무, 땅 위로 드러난 부분은 전부 초록색입니다.
속까지도 완벽한 초록무입니다. 초겨울에 한번 살짝 얼었다 녹으면서 자란 무를 뽑아서 맛보면 매운 맛은 사라지고 단맛이 나면서 시원합니다. 식감은 아주 단단합니다.
껍질이 빨갛고 속이 하얀 무, 껍질이 짙은 자색무는 속이 조금은 자색을 띕니다. 껍질이 빨간 무(적색무), 속도 빨갛습니다. 식감은 아삭하고 시원한 맛입니다.
일반 무보다 단맛도 강하고 식감에서 벌써 식욕을 돋구어 줄 뿐만 아니라 일반 무에 비해 비타민 C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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