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름 휴가를 받은 똘이와 여름 휴가를 떠났다.
어디로?
서해안은 태풍이 올라와서 수영 금지라는데도 동해로 가지 않고 굳이 서해로 키를 돌린 東의 혜안(?), 출발부터 도착까지 마눌의 잔소리를 듣고 또 듣게 될 줄 꿈에도 몰랐을 거야.
넘실거리는 서해 바다
똘이랑 엄마
엄마랑 아빠
넘실거리는 파도를 등 뒤에 두고...
경포대까지 갔으면 낙산대도 좀 올라갔다 오지, 바위 끝에 자리잡은 낙산대가 외롭게 보인다.
넘실거리는 파도 덕분에 한 여름 바다는 눈으로만 즐기다.
횟집에 가서 저녁 먹고
잠자리 찾아 삼만리 하다.
반응형
'마음 탐사 mind exploration > 母子 대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날의 추억 3 (0) | 2014.08.12 |
---|---|
여름날의 추억 2 (0) | 2014.08.11 |
똘이 부자父子랑 이천 프리미엄 아울렛 (0) | 2014.07.20 |
똘이와 함께 한 봄나들이 (0) | 2014.05.20 |
아들 키워 난생 처음으로 연어 미니 샌드위치 얻어먹다 (1) | 2014.03.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