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마음 탐사 mind exploration/母子 대화

여름날의 추억 1

by Asparagus 2014. 8. 11.
반응형

여름 휴가를 받은 똘이와 여름 휴가를 떠났다.

어디로?

서해안은 태풍이 올라와서 수영 금지라는데도 동해로 가지 않고 굳이 서해로 키를 돌린 東의 혜안(?), 출발부터 도착까지 마눌의 잔소리를 듣고 또 듣게 될 줄 꿈에도 몰랐을 거야.

넘실거리는 서해 바다





똘이랑 엄마

엄마랑 아빠

넘실거리는 파도를 등 뒤에 두고...  


경포대까지 갔으면 낙산대도 좀 올라갔다 오지, 바위 끝에 자리잡은 낙산대가 외롭게 보인다.



넘실거리는 파도 덕분에 한 여름 바다는 눈으로만 즐기다.


횟집에 가서 저녁 먹고

 잠자리 찾아 삼만리 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