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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실내 식물

백량금(만량금), 자금우, 산호수

by Asparagus 201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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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갛게 익어가는 열매가 먹을 수 있는 것이라면 좋으련만...

백량금 또는 만량금과 자금우, 산호수라는 식물은 빨갛게 익는 열매 모습이 꼭 같습니다.


자금우





백량금 또는 만량금








산호수




왼쪽은 산호수잎, 오른쪽은 자금우.

잎과 자라는 모습으로 구별하면 쉽습니다.

산호수잎은 마치 조화 같게 느껴집니다. 매년 자라면서 줄기가 늘어져서 우아한 느낌을 줍니다. 자금우는 몇 년을 키워도 키가 잘 자라지 않는 반면, 백량금은 일년에 한뼘씩 자랍니다.


여름에 하얀 꽃이 피어나 한 겨울에 빨갛게 익는 열매가 달리는 식물을 집안에 두면 온기가 더 느껴져서 좋습니다. 밀폐된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 주는 역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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