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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귤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2014년 7월 24일 저렇게 하얀 꽃들이 바글바글 피어났던 금귤나무 모습
거실에서 한겨울을 보내며 익어가고 있습니다.
금귤나무 구입하던 해부터 올해까지 스무 세 해째 수확입니다.
다섯 번 정도 익은 것부터 골라 따는 재미와 먹는 행복을 주는 유실수입니다.
샛노랗게 익은 것 찾아 한 알씩 전지 가위로 잘랐습니다.
한 소쿠리,^^
한 접시,
거창한 단어를 갖다붙이며 수확한 금귤, 감개무량합니다.
맛이요?
껍질째 먹는 그 맛이란 새콤달콤한 귤맛입니다.
한 알씩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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