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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색 청보리가 바람에 일렁입니다.
머리 땋아놓은 듯한 보리알
듬성듬성 살아나서 많이 애석했는데 결과적으론 보리가 충실하게 자라는 것 같아요.
자색 보리이니 보리 이삭에서도 은은한 자색이 감돕니다.
보리 타작할 즈음이면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겠지요?
(때 이른 고온 현상으로 벌써부터 여름 같긴 합니다만...)
나리님, 덕분에 보리농사도 이렇게 잘 짓고 있습니다. 보리 곁 감자도 올해는 참으로 싱싱하니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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