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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탐사 treasure exploration/해외 여행

동남아 여행기-싱가포르 시내

by Asparagus 2017.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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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시내를 구경했습니다.





점심은 샤브샤브입니다. 

냄비를 두 군데로 나누어서 한 쪽은 해산물, 다른 한 쪽은 어묵 종류를 넣어서 끓이더군요.

그런대로 맛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걸거리에는 익소라꽃들이 많이 피어있었습니다.

익소라 꽃을 만날때마다 샤르님 베란다에서 탐스럽게 피어난 꽃공 익소라가 생각나더군요.^^

참으로 깔끔한 도시 싱가포르- 길바닥에 껌딱지가 있을 리가 없지요. 담배꽁초 한 개피도 볼 수가 없지요.

껌과 담배꽁초등을 길거리에 버리면 벌금을 매기는 강력한 규제로 인해 오래전부터 싱가포르는 참으로 쾌적한 나라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섬과 60여 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도는 싱가포르. 국민의 약 3/4이 중국계이고, 말레이계·인도계가 나머지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영어·중국어·말레이어·타밀어가 공용어입니다. 




길거리 고목에는 기생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더군요.




오른쪽 센톤 웨이, 왼쪽 니콜 하이웨이 가는 길

헌 신을 신고 폴짝 뛰어보았습니다.

직접 올라가 야경을 보았던 건물과 내부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올라가서 전말을 보았던 머라이언 모습. 

세 개의 건물 위 하늘공원, 하늘 수영장, 하늘 카페 - 멀리서 보아도 신기하고 불가사의한 건축물입니다.

건물을 바라보는 전망대에 각국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프로메리아  루브라 Genuine Plumeria Rubra 

노란꽃이 피는 것은 프로메리아 에그 꽃 Plumeria Egg Flower라고 합니다.



늘 더운 나라여서인지 열대식물들의 꽃송이들도 대부분 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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