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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바 열매가 샛노랗게 익어가더군요.
떨어지기 전에 몇 개 수확했습니다.
씨앗이 꽉찬 열매이지만 즙은 꿀맛보다 더 달콤하고 귤보다 더 향기롭습니다.
구아바 열매가 많이 맺혔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구아바 열매가 바글바글 맺히면 적당히 솎아서 따내어 버려야 남아있는 열매들이 굵고 충실하게 잘 달린다는 사실을 구아바 키운지 십년만에 터득(?)했습니다.
구아바 열매를 먹고나서 그 자리에 바로 뿌리면 씨앗 발아율이 1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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