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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맣게 키우려고 싹둑하여 꺾꽂이해서 길렀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원래 크기보다도 더 길게 자라버렸습니다.
이렇게 키만 쑥쑥 자라난 로즈 제라늄
은은한 장미향이 매력적인 페라고니움입니다.
자그맣게 피어나는 꽃이 참으로 귀여워요.
분류 쥐손이풀과
학명 Pelargonium rosium 페라고니움 로지움
꽃 지고나면 다시 싹둑하여서 키를 낮추어서 키울까 합니다.
모기가 싫어하는 향이라는데, 저는 왜 이 구문초향이 그렇게 좋을까요?
잎사귀를 손끝으로 쓰다듬기만 해도 기분좋은 향이 풍겨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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