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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뾰족 만들어놓은 꽃봉오리가 붓꽃과 닮았대서 붓꽃이라고 합니다.
아침 햇살에 고운 빛깔을 풀어놓은 듯한 붓꽃 화단이 청초하게 느껴집니다.
붓꽃의 꽃말은 「좋은 소식, 사랑의 메시지, 신비한 사람, 존경, 기별」입니다.
많은 꽃말 중 좋은 소식이라는 꽃말이 가장 맘에 들어요.
이런 밝은 청색으로 봄나들이 코트를 맞춰입으면 꽃과 어울릴 것 같지 않아요?
꽃이 동시에 피어나지 않았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뉘어져서 왼쪽이 먼저 피어나고 있습니다.
늘씬하게 벋은 꽃대가 시원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이제 붓꽃을 선두로 노란꽃창포, 독일붓꽃등이 차례로 피어날 것입니다.
붓꽃을 잘라서 꽃꽂이하려고 뒷동산에 많이 심어 놓았습니다.
올해는 붓꽃봉오리가 아주 많이 와서 꽃꽂이를 맘껏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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