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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부터 가을내내 피어났던 어여쁜 꽃에게 눈길 몇 번 주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독일 아이비 화분에서 곁방살이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어요.
독일 아이비가 살아가는 화분에 왠 풀이?
조금 자라면 뽑아내고 뜯어내고...
며칠전 월동 위해 화분을 집안에 들여놓으며 자세히 보니 그 아이가 바로 은은한 향기가 나는 향설초였던 것입니다.
이 향설초를 처음 키운지는 무려 6년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 아이가 이리 저리 화분으로 옮겨다니며 생명을 지금껏 유지해 왔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하늘색꽃 이름?|정원 화초2013.08.31 23:56:17 늘어지며 자라는 하늘색 꽃이름, 이웃집에서 나눔 받은 꽃인데 지난 봄부터 알아내려 애썼지만 아직도 이름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아메리칸 블루랑 꽃은 꼭 닮았지만 잎이 다르더군요. 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피어나고 있습니다. 삽목도 잘 되고 물도 무지 좋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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