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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시골살이 하기 전엔 먹거리, 입을거리가 걱정되었습니다만 시골살이에 익숙해지니 전혀 걱정할 일이 아니더군요.
시골 5일장 찾아다니는 것도 재미나지만
승용차로 여기 저기 지역 마트를 찾아다니는 재미도 큽니다.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대형 창고형 마트에 갔습니다.
오전 시간이어서 매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각종 물건을 진열해 놓은 사이로 지나다니는 공간이 매우 넉넉했습니다.
우리가 온 곳은 이미트 트레이더스 구성점입니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곳에서 무려 세 시간이나 쇼핑을 했습니다.
가격도 싸고, 물건 질도 좋았고, 주차장도 넉넉하니 좋았습니다.
오며 가며 드라이브하는 기분도 좋았습니다.
이것저것 구입하고보니 당분간은 마트 갈 일도 없어졌습니다.
집에 오니 현관에 택배 박스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친정 올캐언니가 김장을 담아 올해도 한박스 보내준 것입니다.
잘 먹을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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