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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경채 씨앗 발아 사진은 어디로? 찾지 못해 포기...
우여곡절 끝에 발아된 배추와 청경채는 실내 햇볕 받아 콩나무처럼 웃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이걸 어째?
3월 말경부터 낮에는 햇볕 쬐기, 밤에는 집안에 들여놓기를 반복하며 모종을 튼튼하게 키우려고 했습니다.
4월이 들어서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것을 알고 그때부터는 바깥에 모판을 내다 놓았습니다.
집안에서 콩나무처럼 길게 자랐던 모종들이 튼실해졌습니다.
드디어 4월 17일 토요일 텃밭에 정식 이식을 했습니다.
지난해 가을에 김장배추 심고 남은 배추 씨앗과 청경채로 겨울 모종을 만들어 봄배추 키우는 것을 난생처음 시도해 보았습니다.
아직은 나비들이 찾아들지 않아 배추잎이 깨끗합니다,
자주 들여다보며 벌레들이 찾아오는지 살펴야 합니다.
무공해 친환경을 먹기 위해선 수고로움이 뒤따라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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