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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탐사 treasure exploration/국내 여행

경의선 책거리 산책

by Asparagus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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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책거리는 18세기 후반, 책을 통해 문치(文治)를 하려는 정조시대의 책(冊)가도 문화를 현대적 의미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책을 통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자 경의선 폐선부지인 홍대 복합역사에 조성한 책 테마거리다. 경의선 책거리를 찾는 시민들이 세상에 나온 책 한 권의 위대한 가치를 통해 건강한 삶의 지혜를 함께 나누고 꿈을 실현하며, 마포의 출판 산업 부가가치를 높이는 출발 거점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의미로 2016년 10월 조성이 완료되었다.

점심 먹고나서 아들들과 함께 경의선 숲길을 산책하며 책거리에도 들렀다.

코로나로 인해 인파가 밀리지 않음이 다행?

길 양쪽으로 카페와 음식점이 즐비하다.

젊은이들의 거리이다. 코로나가 만들어놓은 마스크 인파

경의선숲길(Gyeongui Line Forest Park)은 총 면적 약 101,668 m2 총 연장 6.3 km, 폭 10~60 m의 선형 공원이다. 2005년부터 이 지역에 있던 지상 철도인 용산선을 지하화하면서 좁고 긴 부지가 남게 되었고, 이를 공원으로 만들었다. 공원 조성은 2009년부터 시작되었고, 2016년 5월 21일 전 구간이 완공되었다.

홍제천부터 용산문화체육센터까지 이어지는 공원구간(4.4km), 경의선 전철 및 공항철도 역사(驛舍)구간(1.9km)으로 이루어져 있다. 홍대입구역 근처 연남동 구간은 미국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 파크와 닮았다 하여 ‘연트럴파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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