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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나서 가족들과 동네 산책을 나갔습니다.
연희 사거리 정원 가장자리에는 벌써 짚을 둘러서 겨울채비를 해 놓았습니다.
아직도 가을색을 입지 않은 철쭉들. 장미는 겨울 오기 전 마지막 꽃송이가 화려하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신품종 장미들인가 봅니다. 꽃 크기는 미니 장미 수준
청초하고, 화려하고, 아름답고, 어여쁘고... 장미 찬사 하려면 끝이 없을 듯 합니다.
수많은 차가 오가는 네거리에 어여쁘게 피어나 보는 이들을 기쁘게 해 주었을 장미들, 이렇게 어여쁜 장미를 심어 놓은 서울시 담당 공무원에게 맘 속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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