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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날 씨앗 뿌려 키운 배추 모종을 8월 19일 늦은 오후에 본밭으로 정식 옮겨심기를 했습니다.
왼쪽 고추와 오른쪽 고구마는 이웃집 농작물입니다.
본잎이 여섯 장 정도 자랐을 때 본밭으로 옮겨 심는 것이 좋다고 했지만 비 소식이 있어 당겨 심었습니다.
봄 감자 캐고 난 뒤, 퇴비를 넣고 비닐을 덮어 두었더니 비닐 속 흙은 물기가 전혀 없었습니다.
번거롭지만 물조리개로 모종 심을 자리에 부어 준 후, 모종을 심었습니다.
배추 모종 마흔 포기를 심었습니다.
햇살 짱짱한 곳에서 자란 모종이어서 본밭에서 잘 적응하여 자라줄 것 같습니다.
방아깨비, 달팽이가 배추잎을 먹지 않게 하려면 천연 방제약은 뭘로 해야 할까요?
미국자리공 삶은 물, 왕씀바귀, 또는 은행잎을 믹스기에 갈아서 그 물을 배추에 뿌리면 벌레들이 기피하지 않을까요? 당장 실험해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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