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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1일 월요일 오후에 발아되어 자란 지 한 달 된 영양 고추 새싹을 하나하나 각방으로 이사시켜 주었습니다.
다 같은 조건하에서 씨를 침전시켜 뿌렸는데 발아는 제각각입니다. 칠성초 발아율이 가장 부실했어요.
모종판에 상토를 채우고나서 나무젓가락으로 새싹 고추를 뽑아 하나하나 심어 주었습니다.
햐~~ 정말 신기하지 않아요? 이사 시켜 주니 새싹 고추가 좋아서 춤추는 모습 같습니다.
'언제 이사시켜 줬지?' 원래 이 포트에서 자란 듯 금방 적응하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칠성초 다섯 포기, 주황 파프리카 10포기, 유월초 열 포기, 수비초 열 포기, 노랑 파프 열 포기. 빨강 파프 열 포기. 합계 50포기입니다. 저면관수해 주었어요.
밭으로 나갈 때까지 무럭무럭 잘 자라길...
우리 집 다이닝룸은 이제부터 이렇게 고추 모종과 함께 합니다.
창가에 놓인 고추 모종을 바라보며 식사하는 기분은 매일 매일 텃밭 가장자리에 돗자리 펴고 앉아 먹는 기분입니다.
http://blog.daum.net/jmh22/1720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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