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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문으로 가리비 주문했어요. 남해산 2킬로그램 18000원, 겉껍질에 굴이랑 따개비가 닥지닥지 붙어 있어서 정작 먹을 수 있는 가리비는 기껏 32알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주보다 부 무게가 더 많이 나갔나 봐요. 기생하는 굴, 따개비 덕분 울퉁불퉁한 겉껍질을 솔로 열심히 씻고, 해감 하고 또 씻고.....
그러다 보니 따개비 특유의 단맛이 다 빠져나가버렸습니다. 다음엔 해캄은 잘해 주고 대충 씻어야?
아주 오랜만에 고추장 돼지불고기를 해보았습니다. 새싹보리를 약간 넣고 볶은 후, 그 위에 새싹보리와 새싹채소를 얹었습니다. 하우스에서 자란 상추랑 싸 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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