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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제주탐사 Exploration of Jeju Island

제주여행 4- 붉은오름 전망대

by Asparagus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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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급 결혼 3주년 기념 제주여행 둘째 날 
2022년 6월 8일 수요일 날씨 흐림

붉은오름 속으로 깊숙이 들어갈수록 숲은 더욱 울창하고 푸르른 초록들로 인해 몸도 마음도 가벼워진다.

산 오솔길엔 야자매트를 다 깔아놓아서 걷기도 편하다.

오르막엔 어김없이 나무계단을 설치해 놓았다.

처음 듣고 보는 상산이라는 나무

말로만 들었던 서어나무도 만났다.

서어나무 잎 모습

끝없이 올라가야 하는 나무 계단

새덕이 나무 잎
매끈하게 느껴지는 새덕이 나무 수피

붉은오름 주변을 한 바퀴 돌게 등산로를 만들어 놓았네?

드디어 붉은오름 정상이다.

민오름

저 멀리 보이는 오름들 중 이름 맞히기- 바로 보이는 것은 민오름이다.

서귀포 풍차가 보인다.

사진 왼편 오름부터 머채악오름, 중간은 기린악오름, 샤려니오름, 미효니오름, 논고학오름은 찍히지 않았다.

물통 하나만 들고 올라왔으니 쓰레기 만들 것도, 버릴 것도 없음

흐린 날씨 관계로 선명하지 못한 전망이 아쉬웠지만 구름 품은 풍광들도 나름 멋있다. 내려가는 길은 또 다른 길이니 어떤 풍광이 기다릴지 기대하며 난간을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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