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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님이 보내주신 용과 동영상을 보고 장미 만들기를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쓱쓱 해 내는 사람의 작품을 보니 참 쉬울 것 같았습니다. 장미라면 자신 있었거든요.
용과를 깨끗이 씻은 후, 초록 날개들을 잘랐습니다.
매끈해진 용과
두 토막 내어 장미꽃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아이고야, 목수가 연장 나무란다는 말처럼 잘 드는 과도가 없어서 장미 만들기 실패했어요.
게다가 꽃잎을 다섯 개 만들어야 했는데, 용과가 작아서 네 잎, 세 잎 밖에 못 만들었습니다.
어째요?
그거라도 활용해 보았습니다.
청경채 밭 속에 못난이 장미 두 송이 피었습니다.
이번에는 대충 만들다, 나머지는 그냥 썰었습니다.
고수와 하수의 차이를 실감했습니다. 잘 드는 과일 세팅 과도 조각도 세트를 일단 구입해야겠습니다.
東아, 빨리 구입해 주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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