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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요리 탐사 culinary exploration/요리 시간

용과 예쁘게 자르기, 꽃 모양으로 담기

by Asparagus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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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디저트로 화이트 용과를 먹기로 했습니다. '같은 값에 다홍치마,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처럼 용과를 예쁘게 잘라먹었습니다.

이렇게 요. 용과로 꽃을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 쉬워요.

용과를 깨끗이 씻고 날개 부분을 과도로 잘라냅니다.

용과를 절반 가르세요.

용과 한쪽을 세로로 토막 냅니다.

도마에 펼쳐 놓습니다.

접시에 두 조각씩 붙여서 담습니다.

둥근 숟갈로 동그라미를 만듭니다.

가운데에 동그라미 용과를 놓습니다.

가운데는 포인트로 체리 한 알을 올려 줍니다.

 

셀러리 잎으로 장식을 합니다.
용과 반 조각으로 용과 꽃을 만들었습니다.

예뻐서 어떻게 먹느냐고요?
먹기 위해 담았으니 한 조각씩 허물어가며 먹었습니다.^^
아참, 용과는 밍밍한 맛이지만 이틀 정도 숙성시키면 은근히 달달한 맛이 기분 좋게 해 줍니다.

테라님, 고마워요.

오전에 톡으로 동영상 보내준 것 보고 있는 재료로 응용했습니다. 어때요? 창의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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