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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 돌나물 씨앗이 날아들었을까요? 화단 곳곳에 돌나물이 자리 잡고 있더니 어여쁜 꽃이 피었습니다.
돌나물 꽃말은 근면입니다.
정말 돌나물이 번식하는 모습을 보면 꽃말과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절지동물처럼 줄기가 잘려도 마디가 흙에 조금이라도 닿으면 전부 뿌리가 내려 살아갑니다.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돌나물과 > 돌나물속
원산지 아시아 (중국,일본,대한민국)
크기 약 15cm
학명 Sedum sarmentosum
돌나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여리디 여리게 생겼지만 자생력과 번식력이 강해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화단 곳곳에 떨어져 자라는 돌나물을 화분에 심어서 화초처럼 감상해 봅니다.
키는 15cm 정도로 줄기 밑에서 가지가 여러 개 나와 땅 위를 옆으로 기면서 자랍니다. 5~6월에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로 피어납니다.
대표적인 봄나물 중의 하나입니다. 이른 봄에 어린잎과 줄기를 캐서 김치를 담아 먹기도 하고, 즙을 내어 먹기도 합니다.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으며 향기가 좋습니다.
즉석 응급처치도 할 수 있습니다. 잎에서 즙을 내어 독이 든 벌레에 물렸거나 쏘였을 때 해독용으로 쓰며 화상에 바르기도 합니다.
별처럼 고운 돌나물꽃, 돌나물 효능에 대해 쓴 글을 링크합니다.
돌나물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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