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약꽃봉오리가 5월 초부터 콩알만 한 꽃공이 맺혀 하루하루 조금씩 커집니다.
분류 물레나물목 > 작약과 > 작약속
꽃색 백색, 붉은색
학명 Paeonia lactiflora Pall.
개화기 6월, 5월
꽃봉오리 터지는 모습
작약 꽃말은 수줍음입니다. 꽃봉오리가 터질락말락하는 모습이 소녀의 수줍음을 연상시킵니다.
흰 작약꽃에는 향기가 있어 벌들이 참 좋아합니다. 겨우내 병충해를 입은 벌들이어서인지 놀러 오는 벌들이 적습니다.
꽃 한 송이가 너무도 커서 얼굴만합니다. 화병에 한 개 겨우 꽂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한 아름이나 됨직한 꽃 한 송이, 활짝 핀 작약꽃송이를 보면 절로 함박웃음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름을 함박꽃이라고 지었나 봐요.
흰 목단 모란꽃
흰 작약 꽃 두 송이를 나란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왼쪽 작약은 가운데에 분홍 라인이 들어 있는 반면 오른쪽 작약은 100% 백색입니다.
아래 사진은 목단(모란)입니다. 가장자리가 새깃털처럼 생긴 흰 모란꽃도 참 어여쁘지요?
모란과 작약의 차이점을 알고 있지요?
가을에 잎은 떨어지나 목질화된 줄기는 겨울에 겨울눈이 맺혀 있으면 모란입니다. 반면 작약은 지상부가 말라서 죽어버립니다.
왼쪽은 모란(목단) 꽃, 오른쪽은 작약꽃입니다.
동영상으로도 만나보세요.^^
반응형
'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 > 정원 화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공 국화(황금수레꽃, 오공구루마), 꽃말 (4) | 2023.06.03 |
---|---|
돌나물 꽂, 꽃말, 효능 (0) | 2023.05.31 |
함부르크 피닉스 사계 장미 (Hamburg Phoenix Rose) (2) | 2023.05.23 |
클레마티스(Clematis), 진분홍꽃, 연보라꽃 (6) | 2023.05.16 |
붓꽃, 금붓꽃, 각시붓꽃 (8) | 2023.05.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