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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6일 목요일 맑음
지산공원 긴긴 계단을 내려와서 오동도 가는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 모터보터 타는 선착장에 갔습니다. 오동도 입구 동백열차 타는 곳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수 모터보트협회에서 운영하는 모터모터를 타고 바다에서 오동도의 아름다운 기암괴석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습니다.
모터보트를 타고 오동도 일주를 하기로 했습니다.
11인승 모터보트에 우리 부부만 탑승했습니다. 모터보트가 신나게 통통 튀듯이 전속력으로 달려주어서 환호를 하며 스트레스를 날렸습니다. 오래간만에 "야호!" 소음 걱정 없이 넓디넓은 바다에서 맘껏 환호를 하니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선장님이 배 한가운데 모터보터를 잠시 세우고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첫날 오동도에서 도보로 걸어서 내려가본 용골을 모터보트를 타고 지나가며 바라보았습니다.
오동도 섬을 한 바퀴 돌며 바다 위에서의 스릴을 맘껏 즐겼습니다.
선장님이 모터보트의 속도를 조절하여 오동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게 운행해 주었습니다. 빠른 속도감과 함께 상하좌우로 흔들리는 배를 타면서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어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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