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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1일 토요일 맑음
간밤부터 새벽까지 흰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 8시, 현관문을 열고 나가 아침해를 맞이했습니다. 구름에 가려 해 뜨는 모습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24 절기 중 스물두 번째 절기인 동지입니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동짓날이 되면 동지팥죽을 가마솥 한가득 끓이시던 친정엄마가 생각납니다. 이웃과 나눠드시던 친정엄마가 그리워서 아무리 귀찮더라도 동짓날 팥죽은 꼭 끓이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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