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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부터 가을까지 초록으로 기쁨을 주던 잔디들이 누렇게 마르고, 뿌리들은 겨울잠으로 들어갔습니다.

자세히 보면 누렇게 된 잔디밭 사이사이로 초록잎이 보입니다.

끈질긴 잡초들입니다. 밤이면 영하로 내려가는 추운 겨울에도 기세등등하게 자라며 살아갑니다.

이렇게 조그만 잡초들이 봄 되면 왕성하게 자랍니다.

다년생 잡초인 피막이풀, 토끼풀, 너도방동사니, 선피막이, 병풀, 질경이, 개망초, 괭이밥, 꽃다지, 꽃마리 등등이 잔디밭의 불청객입니다.

전지가위를 활용하여 누런 잔디 사이 초록색풀들을 뽑았습니다. 뿌리가 남아 있으면 내년 봄에 또 자라 올라오기 때문에 끝까지 잘 뽑아야 합니다.

이 겨울에 잔디 뽑을 생각을 처음 했습니다. 이른 봄에 뽑기보다 누렇게 변해버린 잔디밭에 초록색만을 찾아 전부 뽑아버리니 스트레스도 덜 한 것 같아요. 농한기인 겨울에 며칠째 잡초를 뽑아보니 생각을 참 잘한 것 같습니다. 내년 봄에는 정원 가꾸기 일이 한결 수월해질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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