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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말에 심었던 토종완두콩이 월동을 하고 나서 어느덧 이만큼 자랐습니다.



같은 날 심었는데, 흰꽃 완두콩보다 한 달 늦게 피어납니다.

이제 한창 꽃망울 터뜨리는 보라색 완두콩


흰꽃 완두콩은 벌써 꼬투리가 많이도 맺혔습니다.

제법 통통한 완두콩이 보입니다.

손으로 눌러보고 가장 통통한 완두콩 꼬투리를 아홉 개 수확했습니다. 햇완두콩맛을 보기 위해 찜기에 쪄 보았어요.

완두콩알이 통통하게 익으려면 일주일은 더 있어야 할 듯... 어쨌거나 세월은 참 빨리도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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