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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0일 월요일 흐린 후 비 약간, 갬
낮에 비 소식이 있어 새벽에 옥수수 모종을 심었습니다.

화단 귀퉁이에 옥수수씨앗을 대충 흩뿌려 파종해 놓았습니다.

3월 21일 날 파종한 옥수수가 알맞게 자랐습니다. 옥수수 모종을 뽑아 그릇에 담았습니다.



텃밭 가장자리를 대충 손질한 후 옮겨 심었습니다.

물기를 머금어 흙이 떡고물처럼 보드라웠습니다.

겨우내 텃밭 흙을 보드랍게 만들어 준 것은 바로 지난해의 농산물 찌꺼기였습니다. 옥수수와 호박을 수확하고 나서 그 부산물들을 그 자리에 깔아주었습니다. 겨우내 눈비 맞으며 썩을 것은 썩고 줄기와 뿌리는 말라 있었습니다. 부산물들을 한쪽으로 걷어내고 나니 땅의 상태는 놀랍도록 부드러웠습니다. 또한 잡초 새싹이 하나도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농산물 찌꺼기들이 땅 상태를 부드럽게 해 주었고, 제초역할까지 해 준 것입니다. 덕분에 옥수수 심기는 그야말로 식은 죽먹기였습니다.

고랑에 부직포를 깔아주면 습기도 잡고, 잡초도 나지 않습니다.

한 포기 한 포기 헤아려가며 20 센티미터 간격으로 심었습니다. 옥수수 모종은 102개였습니다. 오후 2시경부터 한 시간 정도 봄비가 내렸습니다. 곡우에 내리는 비는 풍년을 들게 해 준다는 말이 있어요. 비를 맞은 옥수수 모종 뿌리 활착이 잘 될 것 같습니다. 고마운 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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