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음 탐사 mind exploration/가족 사랑19 친정엄마와 와우정사 다녀오다 2008년 8월 12일 화요일 비 온 후 흐림새벽 0시 3분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오전 내내 추절추절 비가 내렸다. 텃밭 작물이 며칠 쨍하니 해가 났다고 시들시들하였는데, 비 덕분에 생기가 되살아났다. 식전에 방울토마토를 따면서 모기에게 많이도 물렸다. 귀찮아서 모기방지옷을 입지 않은 탓이다. 자꾸 물리다보니 가렵게 하지 않는 방법을 터득했다. 모기에게 물렸을 때는 샤워를 하고 곧바로 물린 자국을 찾아 물파스나 "버물리"라는 파스를 몇 번 바르면 가려운 곳이 가라앉는다. 아침 먹고 어머니와 한 시간 정도 동네를 산책하며 구경을 시켜 드렸다."정말 좋은 동네구나. 니가 열심히 살았으니 이런 집을 샀다. 나도 이런 곳에 살고 싶다."어머니는 진심으로 우리가 산 집과 동네를 흡족해 하셨다. 대문에 들어서자.. 2008. 8. 12.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