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물 탐사 treasure exploration/쉬어 가기33 동지팥죽 쉽게 끓이기, 재미난 봉이 김선달 이야기 오늘은 동지입니다. 동지는 대설과 소한 사이에 있으며 음력 11월 중, 양력 12월 22일경입니다. 태양의 황경이 270°위치에 있을 때고, 일 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동지가 음력 초순에 들면 애동지(아이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청년동지), 하순에 들면 노동지(어른동지)라 합니다. 오늘은 음력 11월 29일이므로 노동지에 해당됩니다. 동지에 쑤어 먹는 팥죽을 동지 팥죽이라 합니다. 동지팥죽은 방이 길어 음기가 강한 이 날 붉은색의 팥죽으로 액운을 쫓기 위해 쑤어 먹었던 세시 풍속의 하나입니다. 해마다 팥죽을 끓이면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짧게 이야기하자면 봉이 김선달이 시어터진 팥죽을 버리기 아까워 사기 쳐서 다 팔아먹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걸 제가 약간 각색하여 .. 2022. 12. 22. 혈압 낮추고, 근육 키우는 스트레칭 1. 햄스트링 스트레칭 “양쪽 각각 15초씩 진행”햄스트링 스트레칭 ① 자리에 누워 한쪽 다리를 곧게 펴고 발끝을 몸 쪽으로 당긴다. ② 허리를 곧게 펴서 앞으로 숙인다. 2. 이상근 스트레칭 “양쪽 각각 15초씩 진행” 이상근 스트레칭 ①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골반너비로 벌려 한쪽 다리를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린다. ② 한쪽 허벅지에 깍지를 끼워 몸통 쪽으로 잡아당기며 스트레칭이 되도록 한다. 3. 종아리 스트레칭 “양쪽 각각 15초씩 진행” 종아리 스트레칭 ① 양다리를 앞뒤로 어깨너비의 두 배로 벌린다. ② 뒤로 뻗은 다리의 뒤꿈치를 바닥에 붙이고 앞쪽 다리를 천천히 굽힌다. 4. 스쿼트 “12회 1세트 진행” 스쿼트 ①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끝은 15도 바깥으로 향하게 한다. ② 고관절과 무릎.. 2021. 8. 27. 좋은 친구 이끼들을 속속들이 한번 들여다 보셨어요? 숲 속 계곡 물가, 또는 논두렁, 냇가 다리 난간 한 귀퉁이에서 흔히 자라는 이끼류를 모아 이렇게 키워 봅니다. 다양한 이끼의 세계, 그 속에도 나름 질서가 있고 아름다움이 숨어 있습니다. 좋은 친구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 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다 그런 만남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끝없이.. 2021. 4. 30. 밥이면 다 통해 * 혼낼 때 : 너 오늘 국물도 없을 줄 알아! * 고마울 때 : 나중에 밥 한번 먹자. * 안부 물어볼 때 : 밥은 먹고 지내냐? * 아플 때 : 밥은 꼭 챙겨 먹어. * 인사말 : 밥 먹었어? * 재수 없을 때 : 쟤, 진짜 밥맛 없어. * 한심할 때 : 저래서 밥은 벌어먹겠냐? * 무언가 잘해야 할 때 : 사람이 밥값은 해야지 * 나쁜 사이일 때 : 그 사람 하곤 밥도 먹기 싫어! * 범죄를 저질렀을 때 : 너 콩밥 먹는다 * 누가 죽었을 때 : 그 사람 어제 밥 숟가락 놨어. * 멍청하다고 욕할 때 : 어우! 이 밥팅아! * 심각한 상황일 때 : 넌 목구멍에 밥이 넘어가냐? * 무슨 일을 말릴 때 : 그게 밥 먹여 주냐? * 정 떨어졌을 때 : 밥맛 떨어져! * 비꼴 때 : 밥만 잘 처먹더라! *.. 2020. 2. 15. 야옹이 뒤끝 잠시 쉬어가세요.^^ 야옹이의 복수 "야옹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고렇게 복수를 해야 쓰간?" 위 설명 잘 읽어보시구요. 시간나는 대로 손톱 뿌리에 찍힌 까만 점을 다른 손가락 손톱으로 20초간 꾹꾹 눌러주면 좋다고 합니다. 2018. 1. 15. 커닝으로 쓴 문제 풀이 정답은? 너무 귀엽지요? 아주 우수한 두뇌를 가졌어요.^^ 지난 날 여름에 찍었던 방아풀꽃과 꿀을 탐하는 벌 2018. 1. 2. 경상도할매와 서울할매 끝말잇기 오늘은 경상도할매와 서울할매 끝말잇기의 웃기는 이야기로 굳어있는 얼굴근육을 한번 풀어봅시다 서울할매 : 계란~ 경상할매 : 란닝구 서울할매 : 외래어는 쓰면 안되요.. 경상할매 : 그라머 다시 합시더. 서울할매 : 타조~ 경상할매 :조~오 쪼가리 (종이쪽지) 서울할매 : 단어는 한개만 사.. 2016. 5. 22. 복이 있는 사람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 된다. 옷깃을 한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 2015. 4. 19. 재치가 위기를 만났을 때 - 찰리 채플린 이야기 영국의 희극배우·영화감독·제작자. 찰리 채플린(1889 ~ 1977)이야기입니다. 2014. 3. 19.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