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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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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제라 예찬392

사과 제라늄 20090303 화 비, 눈, 비 출근 전, 하늘을 보니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3월의 눈. 해마다 3월초면 봄비가 촉촉히 내렸는데, 오늘은 하얀 눈이 내립니다. 베란다 창문을 열고 내리는 눈을 잠시 바라보다 출근하려는데, 향기가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습니다. '그래, 지각해도 좋다. 나에게 보내주는 향기를 .. 2009. 3. 3.
분홍 제라늄 분홍 제라늄 아파트 베란다에서, 꺾꽂이 한 제라늄이 드디어 4개월만에 처음 개화했습니다. 2009. 2. 25.
연분홍 제라늄 연분홍 제라늄 친정 언니가 서울 사돈네 집에 가서 한 줄기 떼어와서 키우던 분홍색 제라늄, 동생(누구? 바로 나^^)이 언니네 집에 놀러갔다가 새끼 손가락 만한 새싹을 떼었습니다. 친정 언니 曰 "야이야! 이제 겨우 살아 붙으려고 하는구마는... 좀 더 자라면 떼어 가라." "아이다. 이렇게 .. 2009. 2. 15.
사과 근처도 안 가보고도- 애플 제라늄 온집안 사과향기 전해 주는 애플 제라늄 11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조그맣고 하얀 꽃이 피고지기를 반복하는 허브식물입니다. 잎이 제라늄과 흡사하지만 향기는 정반대이지요. 창밖으로 바람이 조금이라도 불어와서 제 몸을 건드리면 온 집안에 달콤한 사과향기를 흩날려 준답니다. 토끼 .. 2008. 12. 22.
흰색 제라늄 함박꽃으로 피어난 흰색 제라늄 순백색이 아닌 아주 연한 분홍빛이 살짝 감도는 흰색 제라늄입니다. 스치로폼 포도 상자에 흙을 채워서 모종밭을 만들어서 이것저것 꺾어서 삽목을 하고 있습니다. 새끼 손가락만한 제라늄을 삽목해놓고 화분으로 옮겨 주는 것을 잊고 있었더니, 어느 새 .. 2008.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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