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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탐사 Plant Exploration/허브 식물76

옛날 화장품 이름? - 오데코롱 민트 오데코롱 민트 2008년 9월 28일 일요일 이런 저런 집안일을 하느라 마당에 나가 꽃들을 감상할 여유도 없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 겸 정원에 심어 놓은 식물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어쩜,방울 모자를 쓴 꽃이라니...' 허브 코너에는 멕시칸 세이지만 꽃이 핀 줄 알았는데, 향기 짙은 오.. 2008. 10. 1.
벨벳 여인 - 멕시칸 세이지 멕시칸 세이지 멕시칸 세이지는 국화보다 먼저 피어나는 가을의 전령사입니다. 다른 세이지처럼 향기로운 방향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길다란 꽃대들이 고개를 숙이고 살며시 피어나는 모습을 보노라면,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마치 벨벳을 만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꿀풀과에 속하는 다.. 2008. 9. 29.
여우는 어디가고 꼬리만 - 여우꼬리 여우꼬리 이름을 왜 하필이면 여우꼬리라고 지었을까요? 초록색 줄기끝에서 조그마한 점처럼 자라더니 어느새 이렇게 붉은 꼬리를 만들어 놓았어요. 먼지털이 같은 촉감을 가진 여우꼬리꽃 - 사람이 만든 물건보다 더 섬세하고 다양한 모습을 가진 식물 세계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붉은 꽃술.. 2008. 9. 18.
잎으로 장미꽃 만들지요 - 장미허브 장미허브 장미허브 Plectranthus Vicks plant . 생김새가 장미꽃잎을 닮았습니다. 화원에서 조그마한 포트(2,000원)에 심겨진 것을 사서 일년 정도 키운 것입니다. 이 녀석은 번식력이 얼마나 왕성한지, 줄기를 5Cm정도 잘라서 다른 화분에 그냥 꽂아놓으면 뿌리를 내리고 살아갑니다. 지인, 이웃들에게 제일 많.. 2008.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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