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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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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톱스꽃5

리톱스꽃이 폈어요, 비 오는 날 감상법 새벽부터 종일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린 일요일날이었습니다. 일주일 전에 처음 꽃봉오리 발견한 그날부터 낮이면 꽃이 피어났던 리톱스, 흐린 날이라고 꽃잎을 꼬옥 닫고 있대요. 얼른 집안으로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2023년 10월 28 리톱스 꽃봉오리 모습 리톱스 꽃, 메롱, Lithops, 리톱스 꽃말, 특이 모습 다육이 참 특이하게 생긴 리톱스가 가을이 되어 기지개를 켭니다. 무뚝뚝하게 생긴 돌 같은 모습 사이로 꽃잎이 쏘옥 올라오고 있습니다. 마치 사람이 혓바닥을 내밀어 "메롱!" 하고 약올리는 듯한 모습 jmh22.tistory.com 식탁 위에 두고 하루 종일 형광등을 켜 놓았더래요. 낮이 되니 리톱스 꽃봉오리가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함께 감상해 보실래요? 식탁으로 초대된 리톱스는 하얀색 꽃 미모를.. 2023. 11. 5.
리톱스 꽃, 메롱, Lithops, 리톱스 꽃말, 특이 모습 다육이 참 특이하게 생긴 리톱스가 가을이 되어 기지개를 켭니다. 무뚝뚝하게 생긴 돌 같은 모습 사이로 꽃잎이 쏘옥 올라오고 있습니다. 마치 사람이 혓바닥을 내밀어 "메롱!" 하고 약올리는 듯한 모습으로 말입니다. 리톱스(Lithops)는 남아프리카와 남서아프리카 사막지대에 자라는 식물입니다. 사막에서는 새벽과 아침에 생기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고 해요. "돌"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λίθος(líthos)와 "얼굴"을 의미하는 ὄψ(óps)의 합성어로 모습이 돌 같이 생겼습니다. 조약돌과 비슷하게 생겨 척박한 사막에서 각종 동물들로부터 살아남는다니 참 똑똑한 식물 세계입니다. 리톱스 꽃은 정오 지나서부터 조금씩 벌어져서 오후 두, 세시 경에 활짝 벌어집니다. 그리고 햇살이 넘어가면 다시 꽃잎을 닫아버려요. 아.. 2023. 10. 28.
리톱스 - 노란꽃 실내에 들여 놓은지 두 달 만에 물을 주었습니다. 몸체가 빵빵해졌습니다. 꽃 핀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리톱스 키운 지 4년만에 첫꽃이 피었더랬습니다. 때는 바로 2018년 10월 7일 일요일 오전이었더래요. 정원석 위에 올려놓은 화분들 속에 리톱스 꽃이 피어나려고 폼 잡고 있었습니다. 햇살 쨍한 대낮에 이렇게 피었습니다. 꽃을 감상하기 위해 화분을 집안으로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활짝! 조그만 몸체를 완전히 덮어버린 위용이라니! 2019. 1. 11.
리톱스, 물 굶겨? 말어? 겨울에 강한 리톱스, 그러나... 물을 주지 않은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생생하니 잘 버티어주고 있어요. 엇? 한 달이나 물을 굶겼더니 이제 겨우 주름이 조금씩 잡혀가는 중인가 봐요. 그래도 아직 윗 몸매는 탱탱합니다. 겨울이어서 성장은 멈추었지만 튼튼하게 보이지요? 지난 겨울엔 .. 2011. 1. 4.
리톱스 꽃 피다 리톱스꽃 리톱스꽃 피는 것을 아무래도 놓칠 것 같아, 월요일날 리톱스 화분을 안고 출근했습니다. 일요일날 꽃대를 조심스럽게 조금 밀어 올렸던 리톱스 화요일, 오후가 되니 드디어 꽃봉오리가 조금씩 벌어졌습니다. 참, 생긴 모습이 너무나 웃기는 조그마한 잎 사이 새하얀 꽃을 뽑아올리는 재주라.. 2009.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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