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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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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클라멘8

시클라멘 (Cyclamen)키우기 시클라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서늘한 기온을 좋아하는 시클라멘은 겨울부터 봄까지 끊임없이 꽃이 피어나서 효자 노릇을 하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지난봄에 구입한 시클라멘 화분 두 개 중 하나는 가버렸습니다. 남은 화분 하나는 씨앗 발아하여 새끼까지 바글바글 달고서 새하얀 꽃대를 올려줍니다. 뒷배경이 밝은 색이어서 시클라멘 흰꽃이 잘 구별되지 않는군요? 시클라멘 꽃송이를 감상하노라면 긴 머리카락을 뒤로 단정히 쓸어 올려 묶은 소녀 같습니다. 그렇게 느껴지지 않나요? 꽃말은 수줍음, 질투, 의심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가장 어울리는 꽃말이 수줍음인 것 같아요. 분류 앵초과 학명 Cyclamen persicum 원산지 유럽 실내에서 키우니 꽃대가 휘영청 늘어져서 가는 막대 네 개로 고정시켜 주었습니다. 회분 .. 2022. 12. 2.
시클라멘, 씨앗에서 꽃이 피기까지 시클라멘꽃을 감상하고 받아놓은 그 씨앗이 싹터서 자라 다시 꽃이 피기까지 무려 3년이나 걸렸습니다. 해마다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답게 피어났던 하얀색 시클라멘꽃 이렇게 멋있게 집안을 장식해주던 그 시클라멘, 칠년째 키웠는데 어느날 구근이 썩어버렸습니다. 세월이 가면 하늘나.. 2013. 2. 26.
한란, 진달래, 시클라멘 각자 한 멋 하는 색깔들 누가 가장 아름답게 피어났을까? 비교하는 것 자체가 언어도단일 것 같아요. 2011. 4. 4.
나비련가? 시클라멘 2011년 3월 6일 일 맑음 겨우내내 피어난 시클라멘이 절정에 이르렀나 봐요. 흰 나비떼 한 무리 탐스럽지요? 지난 여름, 시클라멘 꽃이 다 지고 난후, 분갈이 해 주면서 밑거름을 넣은 덕분인가 봐요. 화려한 나비떼들이 날아든 모습 같은 시클라멘 꽃을 감상하며 희망의 봄을 맞이합니다. 2011. 3. 7.
꽃 핀 지 석달이 지나도 흔들림 없는 시클라멘 시클라멘 석 달전부터 한 두 송이를 선보이던 시클라멘이 추운 겨울날 제일 살판났습니다. 피어나고 올릴 것 또 만들어놓고 수줍은 처녀는 저리가라입니다. 너무 부끄러워 밸밸 꼬기까지... 새끼들 쑥쑥, 꽃들의 향연 반 나절만에 저버리는 꽃이 있는 반면, 향기는 없지만 몇 달을 줄기차게 꽃대를 올.. 2011. 1. 31.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시클라멘꽃 시클라멘 열흘 동안 붉은 꽃이 없다, 꽃의 아름다움은 열흘을 가지 않는다는 화무십일홍(化無十日紅)이 시클라멘꽃 앞에선 무색한 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석 달이 지나도록 이렇게 어여쁜 모습으로 피어나 세상을 밝게 해 주고 있어요. 사진보다 더 이상 적당한 설명이 필요 없어요. 한번 구입한 시클라멘, 해마다 잘 키우는 요령 2010. 3. 11.
성격 급한 아이에게 어울리는 시클라멘꽃 성격 급한 아이에게 어울리는 시클라멘꽃 시클라멘 꽃을 바라보면 얌전해지고 싶다니까요. 초겨울부터 피어나 봄이 와도 끊임없이 꽃대를 올려주는 기특한 시클라멘입니다. 2009. 3. 20.
피고 피고 또 피어나는 시클라멘 어여쁜 시클라멘 힘이 빠졌을 때, 지쳤을 때 시클라멘의 단정하고 고운 꽃봉오리를 보면 나도 모르게 힘이 솟아납니다. 12층 베란다에서 피어나는 시클라멘 안방으로 초대된 시클라멘 붉은 색이 정열적인 시클라멘 2009.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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