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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5

화단 풀 뽑다 만난 깽깽이풀과 앵초 잔디마당에 돋아난 풀 뽑으랴, 화단에 난 잡초 뽑으랴 정신없는 봄날입니다.화단에는 다년생 잡초들이 거울을 지나고 봄햇살 받아 힘차게 자라는 중입니다. 풀 뽑으려고 보니 앵초들이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 그곳은 앵초군락지였던 것입니다.풀들에 치여 앵초가 기를 펴지 못했습니다. 얼른 풀 한 포기 한 포기를 뽑았습니다.역시 손이 효자입니다. 앵초만 남은 화단이 환해졌습니다.벌써 꽃대를 올린 앵초도 있습니다. 앵초 군락지를 돌 보고 나서 원추리 코너를 둘러보다가 내 눈을 의심했습니다.담장가에 보이는 저 조그마한 꽃의 정체는?바로 앵초꽃이었습니다.'아니? 네가 왜 거기에 있어?'담장가에서 마당을 빼꼼히 내다보며 피어있는 깽깽이풀 꽃을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요.지난해 14 년 키운 깽깽이풀이 화려한 꽃을 보여주고 하늘.. 2023. 3. 28.
해마다 찾아오는 앵초꽃 올해도 어김없이 앵초가 고운 자태로 찾아왔습니다. 동그라미를 그리며 피어나고 있더군요. 오른쪽은 앵초 새싹이 올라오기 전에 밟혀서 꽃도 제대로 피어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봄 화단은 참으로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는데, 제 맘과 달리 그게 뜻대로 되지 않더군요. 이유는 여기는 .. 2017. 4. 22.
봄을 노래하는 앵초 앵초 4월 16일 오후 3시 25분 모습 '아까워.' 공연히 잔디를 뽑는다고 부지런 떨다가, 어린 새싹 열 개도 넘게 훼손시켰습니다. 그냥 둘 걸... 잔디와 함께 사이좋게 잘자랄텐데... 4월 17일 아침 8시 20분 모습 - 동쪽 햇살이 비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꽃잎이 조금 벌어지고 있어요, 4월 17일 오후 5시 25분 모.. 2011. 4. 19.
우리숲14화-앵돌아져서 피는 앵초 앵돌아져서 피는 앵초 asparagus 앵초를 보고 “앵초!”라고 부르면 전 왜 「앵돌아지다」라는 말이 생각날까요? 우리 말 사전을 찾아보니 「앵돌아지다」의 뜻풀이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1 노여워서 토라지다. 2 홱 틀려 돌아가다. 3 날씨가 끄물끄물해지다. 앵초 꽃 피는 모습에서 ‘노여.. 2010. 6. 9.
앵초 앵초 2009.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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