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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탐사 rural exploration/녹색 장원

집안 벽지 먼지 벗기기

by Asparagus 2008.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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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9일 토 맑음

아침 먹고 다시 일을 시작했다. 대문에서 마당으로 올라오는 계단, 현관, 데크, 테라스, 이층 발코니, 전실을 닦고 또 닦으니 대리석 본래의 색깔과 윤기가 살아났다.  

 

일층 거실, 주방, 식당, 다용도실, 홀, 침실1, 2, 복도, 계단

이층 침실, 드레스실, 파우더실, 전실, 침실1. 침실2, 복도, 발코니의 벽을 물걸레로 닦았다. 천정부터 닦아야 하는데, 힘에 부쳐 엄두를 내지 못했다. 천정은 東이 시간 나는 대로 한다고 했다. 몇 년 후 그 때 벽지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꾸어야겠다. 東은 전기, 보일러 등을 점검한다고 지하와 지붕을 오르락내리락... 

 

밤 9시, 이층 월풀 목욕탕에 물을 받았다. 마사지 벨브에서 뿜어 나오는 물살이 피로를 가시게 해 주어 기분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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