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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처럼 향기롭게, 나무처럼 튼튼히!
전원 탐사 rural exploration/녹색 장원

광복절과 휴식

by Asparagus 2008.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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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5일 금요일 흐리고 비 오락가락

63회 광복절.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어제 계획한 할 일을 하지 못했다.

비가 올듯말듯, 마당에 나가 꽃들을 감상하였다.

 

꼬리조팝나무와 붉은조팝나무가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다.

장미처럼 꽃이 시들었을 때 바로 전지해 주면 계속 꽃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았다. 벌써 세 번째 전지를 해 주었다.

 

하얀색 수련꽃이 물 위로 얼굴을 내밀었다.

봉숭아도 한창, 수세미도 안간힘을 쓰며 참나무를 잡고 잘 자라고 있다.

 

여기는 서해안이 가까워서 비가 이렇게 자주 오는 지역인가?

책을 많이 읽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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