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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28일 텃밭에서 키운 박으로 만든 저녁 반찬
전원주택에 살면서 키운 박을 따서 이웃에게 드렸더니,
"박도 먹어요? 박은 어떻게 요리해 먹는가요?"
"......."
주절주절 설명하기도 귀찮고, 박요리 못해보신 경기도, 서울 사람들에게 경상도 박나물 요리 선보입니다. 친정어머니에게 전수받은 아주 간단한 요리방법입니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박나물 요리
1. 감자깎는 칼로 겉껍질을 벗깁니다.
2. 씨앗이 들어있는 속을 파냅니다.
3. 속을 파낸 모습
4. 칼로 채를 썹니다.
5. 후라이팬에 참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소금을 1ts 넣은 후, 센불에 볶다가 색깔이 투명해지려 하면,
다진 마늘을 넣고, 약한 불로 한 후 뚜껑을 덮습니다.(3분 정도)
6. 완성된 박나물을 접시에 담고 깨소금을 뿌립니다.
* 비벼 드시면 좋아요. 박은 열량도 많지 않아서 비만 예방에 좋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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