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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9월 7일 일요일 맑음
아침에 일어나 뭐했지?
며칠 전 시장에서 쪽파뿌리를 3,000원어치 샀다. 파는 분이 가르쳐 준 대로 쪽파 윗머리를 가위로 잘랐다. 그렇게 해서 심으면 파가 잘 자란다고 했다.東이 파를 심었다.
지난 번 심은 대파는 아직도 심은 크기 그대로이다. 언제 크지?
당근, 배추, 무, 상치, 치크리도 싹은 틔웠는데, 도무지 자라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화학 비료를 쓰지 않아서 그런가? 거름기가 없는 땅이어서 그런가?
오후에 산책을 했다. 우리가 휴일을 맞아, 여기 오면, 여기 상주하며 사는 분들은 다른 곳으로 나들이 가서, 참으로 한적하다.
산책을 하며
오크빌 경비실
왼쪽길
오른쪽길
중앙정원 들어가는 길
이웃과 담소하는 장소, 중앙정원
집으로 가는 길
중앙정원 소나무와 영산홍들
중앙정원 옆길
집으로 가는 길
우리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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