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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주
2000년 - 2007년까지 등산을 하면서 만난 더덕을 캐서 마구잡이로 집어 넣은 더덕주입니다. 향기 하나 끝내주네요. 요즘 한 모금씩 혼자 야금 야금 먹고 있어요. 주량이 소줏잔으로 반잔 밖에 되지 않으니 몇 년에 걸쳐서 먹어서 저만큼 비웠답니다.
손님들은 이상하대요. 양주, 맥주, 소주는 마셔도 "집에서 담은 약용주를 드릴까요?"하면 대부분 거절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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